A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24년 말에 사라짐. 진짜 말 그대로 사라졌어;;;;
알고 지낸지 7년이 넘었고 같이 국내,해외 여행도 같이 다니는 단톡도 있음
근데 어느 날을 기점으로 카톡을 안 읽어서 '바쁜가 ? 아니면 일이 힘든가?' 하고 다들 그러려니 했는데
카톡 1이 안 없어지는 시간이 1달이 넘어가니까 다들 걱정이 되는거임 근데 진짜 친한데 친한거랑 별개로 걔의 집 주소를 알거나 가족 연락처를 알지는 않거든
(이건 내 성향이 그런걸수도,,20년지기 친구도 가족 연락처나 그런건 서로 공유한 적 없긴 함)
카톡이나 SNS도 올스탑이고 전화, 문자, 카톡 다 받지 않고 다들 진짜 무슨 일 생긴 거 아닌가 엄청 걱정했는데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그냥 진짜 힘든 일이 있나 ? 싶어서 기다려보자 했던 것이 벌써 1년이 지남. 그냥 죽지 않고 잘 살아만 있으면 싶어 이제는 ㅜㅜ
근데 진짜 사라지기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카톡도 엄청 활발하게 하고 만나서 밥도 먹고 놀고 그랬던 말임...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