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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해외 의류 사이트에서 사기 당한 것 같은 후기ㅋㅋㅋㅋㅋㅋㅋ 횡설수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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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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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외 모 밴드를 좋아함 ㅎ

밴드 프론트맨 자켓이 맘에 들어서 좀 찾아보니까 그 옷을 판매하는 사이트 몇개 발견함

그 중 한 사이트에서 18일에 109달러 주고 결제함


근데 결제하자마자 사이즈표 자체는 여자 남자 나눠져있는데 정작 사이즈 고를 땐 xs/s/l/2x/3x 이런식으로만 써있던게 생각남 (사이즈표에 남자 여자 전부 xs부터 그 이상까지 상세하게 나뉘어져 있었음)


내가 샀던 그 자켓의 주인공은 당연히 남자니까 남자 사이즈 기준의 xs로 오겠구나 ㅈ됐다 싶어서 바로 메일 보냄ㅇㅇ 여자사이즈로 해줄 수 있냐고


근데 이게 왠걸 답변이 생각보다 엄청 빨리 옴

아무튼 무사히 변경하고 넘어감


그러다가 오늘 문득 그 의상을 입은 날의 공연을 보다가 그 의상 후면에 있는 그림도 제대로 프린팅 해서 오는건가...? 싶어짐 (이거 n집 앨범 로고인데 해당 의류 사이트에서는 그 멤버가 입은 정면샷만 올려둠)


일단 메일 보내봄 후면에 이 그림도 있는거 맞냐고... 무대 영상 캡쳐본이랑 로고 사진이랑 해서 보냄


근데 답변이 또 되게 빨리 옴...?

추가금 20달러 내면 가능하다고... 그럼 원래 없었단 소리인건가 싶어서 일단 결제함ㅇㅇ


며칠걸리냐고 물어보니까 제작은 5일정도 걸릴거고 배송은 제작 완료 뒤 10-12일 정도 걸릴 예정이라 함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기분이 쎄해짐


이새끼들 미국에 있는 회사고 월-금 9시부터 6시까지라는데 왜케 답변이 빠른 편이지...?

내가 주문을 18일에 하고 추가 문의를 오늘 넣었는데 저게 추가가 된다고...? 지금 옷 제작 시작도 안한거임...?

분명 방금 전까지만 해도 리뷰가 4개였는데 왜 내가 다시 들어가보니까 리뷰가 9개로 늘어나있지...?

왜 내가 산 옷은 카테고리가 셀럽 의류인데 사이트 내부 메뉴에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커스텀의류 밖에 없는거지...? 왜 셀럽 옷 카테고리는 구글 검색으로만 접속이 가능하지...?


ㅈㄴ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얘네 인스타가 나옴

들어감

댓글에 누가 스캠 도배해둠 ㅅㅂㅋㅋㅋㅋㅋㅋ


ㅈ됐다 싶어서 검색하다가 레딧 글 하나 발견한게 있음

카테고리가 스캠임 ㅅㅂㅋㅋ

해당 사이트에서 파는 다른 셀럽 옷 캡쳐본 보여주면서

이 옷 ㅈㄴ 탐나는데 여기 백퍼 스캠이라고ㅋㅋㅋㅋㅋ

댓글도 걔네 남들이 찍은 사진 도용해서 올려두고는 개 싸구려 옷 만들어서 보내준다고.... 그리고 주소지는 미국이라는데 실제로 옷은 파라과이에서 올거라고 ㅋㅋㅋㅋㅋㅋ 하시발... 그래 파라과이도 아메리카긴 하지 남아메리카 ㅅㅂ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리뷰도 진짜 무슨 알바도 이렇게 안쓰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조잡함 내용이ㅋㅋㅋ 꼭 무슨 번역기 돌려서 썼나 싶게...


게다가 저 옷 정보 찾으려고 사진 검색 돌렸을 때 저 옷 진짜 제대로 제작해서 입은 애가 있으면 누구 하나라도 옷 봐라 예쁘지 하고 어딘가에 글 쓴게 있을텐데 그딴게 한개도 없고 전부 그 옷 판다는 사이트만 떴었네ㅋㅋㅋ


세줄요약

1. 돈먹튀는 아님

2. 다만 제대로 된 옷이 아니라 ㅈㄴㅈㄴ 형편없는 모조품 옷 보내준다

3. 참고로 미국 기업이라면서 BBB 미인증 업체+이미 거기에 불만글 ㅈㄴㅈㄴ 올라옴ㅋㅋㅋㅋ 옷 구리고 환불도 제대로 안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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