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엄마가 나랑 조카들 비교된다고 흉본거 들은 후기
2,554 19
2026.01.04 20:07
2,554 19
엄마랑 싸우고 말 안한지 1달째인데 우리엄마 종특이 나랑 싸우면 그렇게 이모들한테 내 흉을 봐

근데 문제는 그걸 내가 방안에 있는데 다 들리게 욕을 함

목소리도 엄청 커서 말소리 하나하나 다 들리거든..  

어렸을때부터 그랬어서 참 상처랑 스트레스 많이 받고 살았다


오늘 아침에 늦잠자고 9시정도 일어났는데 또 흥분해서 뭐라뭐라 통화하길래 들어보니까

몇번째 이모인진 모르겠다만 이모랑 통화하면서 내 흉을 보는거야

내용은..

솔직히 나 ㅇㅇ(내이름)이랑 조카들이랑 비교 된다

조카들은 자기 부모한테 해주는 것도 많은데 나는 받는 것도 없다

내가 도움안주는 것만으로 감사해야지 하는데 화가난다 ㅇㅇ이가 능력이 없어서 내가 못받고 비교당하는게 화난다?  자존심상한다? 이런 말을 했어..  마지막은 기억이 또렷히 나진 않음 너무 충격받아서..


내가 직업이 공무원이야..  그래서 돈도 많이 못벌고 실수령액도 적어서 

뭐 많이 못해주긴함 사촌들에 비하면..

그래도 내가 해줄수있는 선에선 노력했거든..?

사촌들이 다 효자 효녀라 많이 해줘서 내가 상대적으로 비교당하지만

나 솔직히 내 친구들이랑 비교하면 내가 엄마한테 제일 잘한다고 말할수있을 정도란말아??


근데 저 소릴 듣고도 걍 방에서 울면서 참다가

엄마가 솔직히 걔가 은근히 나한테 바라는게 얼마나 많은지 아냐

나보고 명품 사달라한적도 있다 이러는거야

근데 저 소리는 걍 막무가내로 명품 내놔 이렇게 말한거 아니고 

내가 지갑을 8년을 썼어 20대 초반에 산 제이에스티나 카드지갑을

그래서 나이도 먹었으니까 이번에 카드지갑 백화점에서 하나 사야겠다 마음 먹어서 이것저것 보고 엄마한테 어떤게 예쁘냐 이런 대화하다가 엄마가 하나 사줘~ 이렇게 장난으로 말한거였거든?

(엄마한텐 부담으로 느껴졌을지 모르겠지만 그거 진심 0이였고 평소에 엄마도 어디갔더니 이거 좋더라 하나 사줄래?  이런말 나보다 10배는 더함)

글고 3년전에 면세에서 엄마가 명품백 하나 사준다는거 내가 부담스러워서 거절한적도 있음 

나는 엄마 지갑 루이까또즈 들고 다니는거 그래서 2년전에 구찌 지갑 사준적있고..


암튼 명품사달라 했다 그말 듣자마자 화나서 방 문 박차고 엄마한테 내가 언제 뭘 그렇게 바랐냐고 하니까 엄마가 통화 끊고는 이야기 하자고 해서 싸웠어...  하......

난 싸우고나서 역시 엄마는 변하지 않는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바로 집구하러 나가서 방 계약함


진짜 개답답해 오늘 하루종일 울어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

엄마가 나랑 사촌들을 비교하며 했던 말들이 정말 평생 잊혀지지가 않을것 같아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94 01.01 100,0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9,6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3,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1,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665 그외 인스타툰 그리고 싶은 초기 1 06:37 34
154664 그외 금융 알못...적금을 어케 넣어야 할지 고민인 중기... 05:22 53
154663 그외 부모님 성격은 그냥 받아들어야 하는 건가 궁금한 중기 3 01:49 278
154662 그외 만성질염에 좋은 것(질유산균 포함) 추천 바라는 후기! 2 00:23 134
154661 그외 ㅈ같다 혼자 대만여행 5박에 250으로 간다니까 ㅈㄴ 비싸게 간다고 가족이 ㅈㄹ하는 중기 8 00:05 779
154660 그외 뚱뚱한 덬들 길거리에서 남자들에게 대놓고 욕, 기분 나쁜 행동 겪은 적 있는지 궁금한 중기 23 01.05 1,065
154659 그외 집에 피씨 없는 부부가 가계부 쓰기 좋은 방법을 고민하는 중기 8 01.05 672
154658 그외 족저근막염인줄 알았는데 하지정맥류여서 수술받은 후기 7 01.05 653
154657 그외 처음으로 가사도우미 써보려는데 어느 정도 상태에서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 초기 5 01.05 883
154656 그외 가구 배송기사 복불복 심해서 빡치는 중기(빡쳐서 스압주의임 미리 미안) 12 01.05 1,046
154655 그외 살고 싶은 도시가 있는지 궁금한 후기 80 01.05 1,804
154654 그외 일본어 공부하고 싶은데 욕심인 것 같아서 고민인 중기 9 01.05 790
154653 그외 아기가 있으면 친구 만나기 힘든지 궁금한 중기 55 01.05 2,437
154652 그외 아이있는집 입주청소 고민인 중기 15 01.05 888
154651 그외 엄마가 하루종일 가정보육했는데 아빠껌딱지 아기 키우는 후기 15 01.05 1,501
154650 그외 자궁적출 4일차 9 01.05 1,943
154649 그외 재난가방 만들 예정인데 가방은 보통 어떤 걸로 선택하는지 궁금한 초기 4 01.05 581
154648 그외 수면용 압박스타킹 신고자는 덬 잇어?? 10 01.05 967
154647 그외 초등학교 입학 후가 걱정되는 초기 13 01.04 1,707
154646 그외 중고거래로 3년동안 차 한대값 번 후기 18 01.04 2,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