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는 자발적 딩크임
걍 서로가 각자 인생에서 자녀를 생각해본적이 없어
(경제적인 이유도 아님 애낳고 살만한 수준임)
걍 농담으로도 자녀있는 삶이런걸 계획해본적이 없거든
근데 우리부부보면서
비자발적 딩크(건강상이유, 경제적이유 등등)와 유자녀기혼들이 자꾸 옆에서 훈수두는게 너무 짜증남..
자녀가 주는 행복이 너무 크니 너희도 낳아라
자녀가 있어야 진정한 어른이 되고 세상이 다르게보인다
부모님에게 손주 안겨주는것만틈 효도가 없다
지금은 생각 없더라고 나중에 100퍼 후회하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시험관해서 꼭 낳아라
자녀생각있으면 이직해라 등등
하여튼 진짜 훈수를.. 엄청 두시는데
회사 상사들이라서 개무시할수도 없고 미칠거같음
걍 하하 생각이없네요 하고 웃고 넘어가면 그만해야하는데
아직 어려서그런다 하는 표정과 그러다 후회하겠지 ㅉㅉ 하는 표정이 진짜 사람돌아버리게해..
생각없다 지금이 행복하다 해도 다들 ㅅㅍ 귀에서 자동으로 필터링되서 들리는지 진짜 미쳐버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