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결혼할 때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다함
당연히 조상 다르고 섞인 핏줄 없음
그 사이에서 태어난 나
두분과 너무 닮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빠랑 어디 다니면 딸이랑 아빠랑 똑닮았네 얘기 듣고
엄마랑 어디 다니면 딸이랑 엄마랑 똑닮았네 얘기 들음
같이 다니면 그냥 부모님을 쏙 빼닮았네 얘기 듣는 정도
어릴 때 학부모참관수업 그런거 하면 그냥 선생님이 바로 우리 엄빠인거 눈치챘음 ㅋㅋㅋ
다리 위에서 주워왔다 새가 물어왔다 이런걸 한번도 믿어본 적이 앖음
이렇게 닮은 사람을 줏어올 리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친한 사람들에게는 누구를 더 닮았는지 물어보고 싶네
아무튼 별거 아닌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