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소소한 심리 상담 후기
630 3
2025.12.24 20:53
630 3
나는 왜 이렇게 못되어 쳐먹고, 옹졸하고, 이상만 높은가 생각되는 하루였어


심리 상담 받았더니 나의 원인은

나의 그릇을 받아드리지 못함 & 모든 상황을 평가의 자리로 본다더라


듣는 순간 띵해서 내 인생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더라. 

그냥 처음부터 다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고


빔 맞아야할 때 열심히 회피한 죄로 이제 몸도 마음도 성치 않은데 너무 무서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 기분이야.


너무 부끄럽고, 한편으로는 억울하고, 하지만 이대로는 못살겠으니까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373 00:06 13,7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3,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2,3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845 그외 졸업 요건을 충족 못해서 취업한 회사 불합격될 위기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5 22:16 97
180844 그외 헬스장 신고 어디다 하는지 궁금한 초기 22:03 65
180843 그외 챗 지피티로 코딩 처음 해보는 후기 1 21:50 84
180842 그외 구축 복도식 현관문 결로 흔한가 궁금한 초기 8 20:56 287
180841 그외 혈육이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내놓으라해서 줬더니 고맙다는 말도 안 해서 짜증나는 후기 5 20:09 635
180840 그외 직장이 너무 싫은 후기 2 19:43 369
180839 그외 30대덬 진로에 대해 어떤 선택이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혹시 지나가다 조언 한번만 부탁하는 중기... 14 19:41 418
180838 그외 교산데 오늘 퇴근 전에 학부모가 전화로 소리지른 후기;; 15 19:28 911
180837 그외 최악의 하루를 보내는 중인 후기... 9 18:09 801
180836 그외 왜 그렇게들 둘째 낳을지 말지 고민하는지 깨달은 후기 22 16:24 1,507
180835 그외 풀리오 풀리지 1달 중기 16:22 346
180834 그외 당근 노트북 거래 고민중인 중기 16:05 118
180833 그외 스트레스라는 거 다들 해소하고 사는 건지..초기 14 15:36 631
180832 그외 음식물처리기 고민중인 중기 26 14:38 608
180831 그외 친구가 별로 없어서 고민인 중기 6 14:32 718
180830 그외 정신과약 먹어보려는 초기 9 14:00 253
180829 그외 어느샌가 우울감과 불안이 인생에서 사라진 후기 3 10:48 806
180828 그외 질투에 눈 먼 내가 혐오스러운 후기 15 10:04 1,882
180827 그외 수액치료만 권하는 이비인후과 계속 가야할지 고민하는 중기 23 09:59 1,169
180826 그외 엄마를 거부하는 것 같은 내가 답답한 후기 4 03:31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