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하잖아 이런거에도 전전긍긍 스트레스 만땅 받는데
전문직 됐으면 그 책임과 실수의 깊이가 훨씬 컸을거 아냐
20대때 변호사되려고 준비했었는데 결국 못됐거든
변호사 되서 내가 실수를 했으면 그걸 과연 감당할수 있었을까
만약에 의사나 회계사가 됐으면 그걸 내가 견딜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보다 지금 어린데 어딘가에서 전문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일하는 사람들이 대단해보임
라고 회사 업무 스트레스로 잠 못자서 써보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