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 불러놓고(or만나자고 서로 해놓고) 카페에서 사람 앞에두고 폰하고있는거
진짜 예의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폰 안하거든? 나는 그래
진짜 최악이였던건 친구가 만나자고 불러놓고 앞에서 덕질영상보면서 웃는데 내 얘기 응응 하며 들으며 폰에서 눈을 안뗴다가
야야 이거봐바 하면서 자기 덕질영상 보여주고 그래서 진짜 식겁함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어
"너 이럴거면 나 왜만나?" 하니까 "그냥 같이 만나서 놀고싶어!" 라고.......... 이해가 안되더라 이건
얘가 심심하다고 놀자그러면 얘랑은 잘 안만나긴함
친구 3명이서 자주 만나는 애들이 있는데(나빼고)
오랜만에 나 포함 4명이서 만나는데 한 친구랑 나랑만 대화를 하고 있는거야
그러다가 그 친구가 " 너는 만나면 폰 안보는구나?" 이러길래 엥?하고 옆을 보니 나머지 둘이 폰게임 하고있더라고 (둘이서만 대화한이유갘ㅋㅋㅋㅋㅋ)
내가 " 와..너 지금까지 힘들었겠다" 하니까 " 음.. 포기했어." 라고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난 상대방이 만나자해놓고 폰보면 스트레스받음 ㅠㅠㅠㅠ 이럴거면 왜만나? 싶어서..
근데 만나서 폰게임하면서 노닥거리다 헤어지는거 좋아하는애들도 있다더라 그래서 요즘은 폰 보는친구들 있을까봐 나도 책같은거 들고가긴해
1. 단둘이 있을때 대화하면서 계속 폰 보는거: 진짜 내 기준 예의에 어긋나서 정털릴수준
2. 단체로 만났을때 폰 보는거: 같이 대화할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음 ㄱㅊ 서로 각자 알아서 할것들 들고와서 그렇게 본인할거 하다 헤어지는것도 ㄱㅊ
덬들은 어때? 어떤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