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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결혼 이야기하다가 아빠랑 다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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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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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업 망하고 엄청 빚지고 그런 상태인데

내가 지금 결혼 적령기라..염치없지만 늦기전이 결혼하고 싶어서 아빠한테 빚 파산이든 뭐든 해결되어가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빠가 나 결혼하는거랑 자기 빚이랑 무슨 싱관이냐고하면서 갑자기 너는 이미 늦어서 결혼하기 힘들다는둥

좋은 남자는 이미 다 결혼했다하면서

내가 요즘  이 문제로 예민해져서 최근에 아빠랑 엄청 싸웠거든

신경질내고… 그랬더니 오늘 아빠가 너 성격을 관찰해보니까 너는 결혼할 성격이 아니라고 남편한테 맞고살거라고하면서 자기는 아빠니까 그나마 안때리는거라고 하는데…

나 그래도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거든..

물론 아빠랑은 정말 심하게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최근부터는 아빠가 나랑 싸우고 화나면 나한테ㅈ같은년 하면서 욕도 그냥 서스럼없이 하기 시작해서 그것도 이제 익숙해졌다해야하나 그냥 난 힘이없고 하니까 그 순간이 지나가길 기다릴뿐..

오늘 아빠한테 저런말 들으니까 너무 상처고.. 충격이야…

그냥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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