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대전을 내려가야해서 지지난주부터 표를 끊어놨는데, 표를 고를때 분명 일반 티켓이 각 호차별로 3-4자리 정도가 있었거든?
나는 호차별로 자리 비교하다가 (한 3분정도 걸린거같아) 고르고 결제로 넘어가니까 갑자기 모든 일반 티켓이 매진됐다고 뜨는거야,,
그리고 분명히 티켓 조회 들어갈때 매진이었던 특실 티켓이 있다고 나오더라구?
그래서 나는 갑자기 이 시간에 사람이 몰렸나 하고 그냥 특실 티켓을 샀는데 오늘 기차타러 오는 길에 어떤 할머니를 도와드리느라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그 기차를 못탈 것 같은거야ㅠㅠ
결국 원래 타려던 기차는 취소하고 그 다음 제일 빠른 기차 예매하려고 조회하는데 이번에도!! 일반석 티켓이 있는 시간대가 있어서 그걸 예매하려고 자리는 자동배정으로 누르고 결제하려는데 또 매진이라는거야,, 그러면서 또!! 예매할때 매진이라던 특실티켓이 뜨더라고??
이거 왜 이러는걸까?? 분명 자리가 한두자리도 아니고 적어도 10석 넘게 남아있는걸 보고 결제로 넘겼는데 그 몇초 사이에 자꾸 매진이 되고 원래 매진이었던 특실이 풀리는 시스템이 이해가 안가ㅠㅠ
이거 관련해서 같은 일을 겪었거나 이유를 아는 덬이 있다면 댓글 달아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