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읍! 하... 쓰읍! 하...
당첨됐다는 "운영알림"이 왔을 때, 나도 모르게 소리 지름...ㅎㅎㅎ
내 인생에 이런 고급스럽고, 온갖 좋은 성능이 담겨있는 캐리어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올 줄이야...
뽑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큰 절 드립니다...m(_ _)m

상자에서 꺼내자마자 찍은 모습!
부직포 포장 위, 비닐로 한 번 더 감싸서, 너무나도 잘 보호되어 배송되었음^^

좋은 성능이 많으니 설명서는 필수겠고, "품질보증서"도 당연히 있어야겠고...
바퀴커버와 저울 배터리도 3개나 동봉되어 있어서 다시금 감동!

비닐과 부직포 포장을 제거한 후 모습!
모서리는 광택이 나는 재질이 아닌, 불투명한 재질에 점이 콕콕 박혀있어서 여행 시 상처가 좀 나도 안 보일 것 같아^^
LOCK 부분은 아주 부드럽게 조작이 되었고~

열어보았읍니다!!!
깨알같이 챙겨 준 옷걸이에 또 한 번 감동...

수납 공간이 많고, 짐을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주아주 만족입미당!!!

가장 궁금했던 성능...
전원 버튼 누르면 0kg이라고 뜨는데~

(못난 손 죄송-_-;;;)
캐리어 손잡이를 잡고 들면, 저렇게 무게가 표시됨^^
아... 진짜 최고야... 공항에 저울 어디있나, 무게 넘으면 어쩌나...
이제 정말 고민 끝!!!
캐리어 자체가 엄청나게 튼튼한만큼, 캐리어 자체의 무게도 꽤 나가는 편이라는 건 참고하시길!!!

왼쪽 두 바퀴는 바퀴 커버를 씌워보았고, 오른쪽 두 바퀴는 원래 모습^^
보면 알겠지만, 많이 보이는 캐리어와 좀 다르게, 밑면이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에 가까워~

색도 정말 우아하고~ 전체적인 모양도 너무 이뻐서...
쓰기가 아까울 지경임미당...ㅠㅠㅠ
아, 근데, 마지막으로 결점 하나...
이건, 패리티 캐리어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내가 받은 캐리어만의 문제같긴 한데...

캐리어를 포장에서 꺼낼 때부터 뭔가 캐리어 안을 굴러다니는 소리가 들린다 했는데~
저런 이상한 모양의 나사? 2개와 이런저런 먼지가 좀 나왔어...
어디 필요한 부품인데 배송중에 빠진 건지... 그냥 필요없는 건지 모르겠네...
(매끄러운 모양의 나사도 아니라 불필요한 부품같긴 한데... 우선은 둬보기로 한다......ㅎㅎㅎ;)
“본 후기는 패리티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헐... 근데, 후기, 어제까지 올렸어야 했어...?
문자에 20일(일) 이라고 되어있어서... 날짜는 안 보고, 요일만 봤네-_-
아... 요일은 맞았으니, 봐주세요, 관계자 님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