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영유아 사교육에 대해 궁금한 중기
1,548 33
2025.12.15 17:36
1,548 33

애가 많이 자라서 벌써 내년에 5살이야

주변 엄마들이 좀 잘 사는 편이라(난 아님) 벌써 영유 보내는 엄마들도 있고..

축구 미술 피아노 등등 4살인데도 이것저것 많이 보내더라고

 

난 지방 출신의 할렘가(..)에서 살다가 어쩌다 수능 잘 봐서 인서울 대학나오고 서울서 일하면서 사는데 

사실 이렇게 활발한 사교육 분위기가 너무 이해도 안 되고 적응도 안됨... 그런데 수도권은 다 이런 거겠지?

고향 친구들 말로는 여기도 다 똑같다고.. 우리 나라는 어딜가도 이제 학원 안보내면 친구 못사귀고 공부도 못따라간다고 하더라

 

난 뭐 이것저것 시켜줄 형편도 안되는데다가 그냥 중학교 전까지만이라도 애가 자유롭게 놀러다니고 여행다니고 그런걸 더 해주고 싶거든..

그리고 AI 발전으로 미래의 직업상도 많이 바뀔 거 같기도 하고? 애 사교육에 쓸 돈으로 etf 모으는게 애 인생에 더 도움될 거 같긴한데..

이런 교육관? 가치관을 가진 부모들은 어느 동네에 가야 많을까?

 

그리고 다들 사교육 어떻게 시키고 있는지, 왜 시키고 있는지도 궁금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24 12.26 45,8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4,0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4,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6,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850 그외 어딜가든 열등한 사람 역할을 맡는게 지친 후기 20:09 129
180849 그외 아파트 2층 이사와서 약 반년 산 후기 4 19:52 170
180848 그외 혹시 나 임신일까..? 임테기 사진 봐줄래? ㅠㅠ 14 18:33 675
180847 그외 비잔 복용 초기 후기 + 부작용 묻는 중기 ㅜㅜ 4 16:53 197
180846 그외 조리원 동기 꼭 만들어야돼? 33 16:36 1,134
180845 그외 적당히 달고 맛있는 두유 추천 받는 중기 15 13:55 505
180844 그외 하루에 만 원씩 저축해서 연말 (31)일이 적금 해지날인데 돈을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9 13:30 749
180843 그외 카카페 웹툰 재밌는것 추천부탁 초기 5 11:54 274
180842 그외 29세 현금자산 1400만원 보유중/ 연금저축,isa,irp 등은 뭘해야할지 막막한 중기 15 11:31 978
180841 그외 혈육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가 적당해? 29 11:10 1,030
180840 그외 주변에 서른정병 있는 후기 8 10:38 1,113
180839 그외 비혼인데 통장 탈탈 털어서 전재산 2억이면 내집마련 해도 될까? 18 10:20 1,392
180838 그외 인서울 상경덬 졸업하면서 써보는 학비 거주비 등등 후기 (약스압) 11 03:38 990
180837 그외 조리원에 누워서 쓰는 자연분만 출산 후기(짧음) 25 01:20 1,476
180836 그외 올 겨울엔 서울식물원 꼭 가보라는 후기 5 12.28 1,972
180835 그외 복통 참다가 충수염이 복막염되서 수술한 후기 23 12.28 2,097
180834 그외 국내 청소년 결연 후원을 시작한 초기 13 12.28 1,050
180833 그외 1n년 만에 이월드(구. 우방랜드) 다녀온 후기 6 12.28 885
180832 그외 자동 손톱깎기 발톱도 잘 잘리는지 궁금한 중기 2 12.28 443
180831 그외 💙리디 맠다 이벤트 후기💙 2 12.28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