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인스타보다가
올해 돌아보는 회고질문 노트에 적어서 써보는 중이야.
새삼 올해 건강도 안좋았고
우울했는데 잘 버틴것 같아
수술 2번했는데 다행이 둘다 큰 문제는 없었고
희귀병 의심했는데 그냥 관리만 하면 된다고했음
우울감이 심해서 상담도 받았는데
불안과 우울감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음
아직도 많이 불안한 것도 있고, 체력도 많이 부족한데
다시 일도 시작하고,
아등바등 잘 살고있는듯함 ㅋㅋ
회고 하다보니 새삼 올해 내가 많이 힘들었구나 싶더라고
덕질도 재미없고 집에오면 피곤해서
침대에 의미없이 쇼츠보며 누워있기도 잘하는데...
운동을 좀 해야할까봐 ㅋㅋ
다들 25년을 돌아보며 써보길 추천해
올해의 영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실패 등등...
다들 올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엔 더 행복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