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때 유럽 아빠 따라갔는데
국제학교에서 영어 못하는 등 인종차별 왕따 당해서 트라우마
15살에 국제학교 가고싶었는데 부모님이 형편이 안된다 하셔서
분당에서 수능공부 시작. 적응 당연히 못했고 공부도 못했음
근데 고3때 운좋게 아빠가 해외 발령이 또 나서 한국 수능 버리고…
SAT 점수따서 미국으로 감
대학 졸업하고 지금 한국에서 직딩임
그때 생각하면 심장이 아프고 손이 떨리고 공황와서
상담받고있고 약처방도 받음
+부모님이 곁에 항상 있었지만 상담쌤은 적응하기도 모자란데 정서적 학대를 하셨다 (특히 엄마)고 분석하시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