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카페 알바중이고, 배달까지 겸하고 있어
주로 A구역만 배달이 오는데 C구역 직배달18000원 짜리가 들어왔었어
사장이 배달에 관해서 별 말 없었고, 구역 얘기를 해준 적 없어서 다 받아왔는데
오늘 바빠서 일 다 처리하고 폰 확인하니까 사장한테 부재중이 몇 건 떠서
콜백했는데, C구역 왜 보냈냐고, 직배 보낼때 배달비 확인 안했냐고 뭐라 하더라고
(배달비 16000원 나왔대)
나: 한번도 배달 구역관해서는 말 해준적 없어서 다 보내는 줄 았았다.(본사 눈치보인다고 배달 구역 막아놓지도 않았음)
그리고 한 주문 당 메뉴 갯수가 많아서 바빴고, 배달비는 생각 못했다. 다음부터는 확인 하겠다.
그러고 통화 끝냈는데 문자로
"본인은 사사건건 간섭하려는 사람은 아닌데, 이런식으로 손해를 끼치는 건 불쾌하다.
꼼꼼하게좀 해달라. 일단 어쩔 수 없으니 넘어가겠다"
이렇게 문자왔는데
좀 얼탱이 터지네....ㅋㅋ 직배 프로그램 본인도 못다뤄서 나보고 알아서 배우라던 사람이..
5월까지만 다니기로 했는데. 진짜 점점 짜증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