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족이랑 수년간 관계가 힘들었어.
내용을 말하면 가족들이 일반적이지 않고
주변에선 나보고 연끊고 살라고 하는수준.
상담사도 놀라는수준인데
보통 그사람들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거리를두고 살아라 이런 해답을 어디서든 받아왔어.
근데 나는 그게 잘안되고 그냥 저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거든. 원래 저런 사람을 살면서 본적이 없으니까. 근데 상담사나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안된다는거야...나는 원래 저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더 미치겠는데. 그럼 내가 태생부터 잘못걸린거니까 결론도 다 포기하고 싶거든. 이게 연끊어 이런식으로 해결이 되는 문제가 아니라서 그런 댓글은 그냥 달지말아줘. 그냥그대로 받아들이자니 나의 삶이 아예 뭘해도 잘못시작된느낌이고 나도 그냥 그러려니가 안되는거같아.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면 힘든데..이해를하지말고 받아들이라는게 어려워. 그러면 내가 마치 첫단추부터 잘못끼워서 절대 제대로 입을 수 없는옷인거 같거든...
혹시 공감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