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베란다 주방 분리형 9평 원룸 살고있어
혼자 살기엔 너무 괜찮아! 내가 짐이 막 많진 않았기에....
이곳의 장점
1. 터미널이랑 역 도보 10분이내 / 버스정류장 1분컷 <- 이게 제일 베스트.. 뚜벅이라 너 무 편 함
2. 주변에 학교가 많아서 치안 괜찮고 빌라 자체도 보안 좋음
3. 싼 보증금과 월세.. 지금 500/40임
인데.. 내가 내년엔 퇴사하고 아예 다른 업종으로 가거든?
짐이 많이 불어날 예정... 실기 연습해야 해서 집으로 끌고올수밖에 없을거임...ㅠㅠ
이 입지에서 투룸 가기엔 확 비싸기도 하고 살기 좋은 동네라 사람들이 안 나감ㅜㅋㅋㅋㅋㅋn달째 방이 안나와
투룸 싼 동네는 터미널이랑 역 다 멀고 뚜벅이로 살기엔 좀 힘들다 정도..
지금 동네 자체는 정말 살기 편하고 좋아서 고민돼
짐을 꾸역꾸역 치워가면서 원룸에서 버틸지
아니면 그냥 투룸으로 이사를 갈 지..
덬들이라면 어쩔거같아?
지금 원룸 계약일은 3개월 남아있는 상태야
1월 말까지는 무조건 결정내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