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십견+목디스크로 팔을 잘 못써서 정형외과에서 치료 받고 있는데
주사치료가 주 치료고 도수 치료를 몇 번 받았음.
나는 그냥 가만히 누워 있으면 알아서 주물러주고 팔도 땡겨주고 몸을 풀어주는 방식이었으면 하는데
재활 운동이라고 30분 받으면 5분만 주물주물 하고 나머지 25분을 내가 운동해야되는데 원래 이런 거야? 도수치료비용도 드럽게 비싸게 받으면서
예전에 내가 다른 병원에서 목 굳어서 도수치료 받았을때는 1시간동안 거의 마사지처럼 받았었거든.
한의원에서도 한번 받아봤는데, 몸 굳은 걸 푼다고 무슨 혈자리만 꾹꾹 눌러주고 그랬었는데
지금 병원은 내가 움직여야한다는데, 이게 도수 치료가 맞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