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미/비혼과 기혼친구들은 이렇게 멀어지는건가 살짝 씁쓸한 중기
2,831 31
2025.11.26 11:05
2,831 31



당연히 기혼친구들은 가정을 꾸려나갈 타이밍이니 바쁘고 거기에 집중하는걸 알긴하지만... 톡방에서도 말안하고 잠수 심해지는것도 그렇고


간만에 말건다싶으면 시댁얘기나 안좋았던 얘기 자주하는거도 ㅠ 오죽하면 그러나 싶다가도 매번 그러니까 괜히 마음이 안좋아짐


만날 약속잡힐때도 애기때문이라고 자기집 근처로 와줘야된다는게 당연시되는거도 좀 꽁기하고... 애가 좀 유별난 구석이 있다고 두세시간에 한번은 자기가 들어가봐야된다고 엄청 힘들어하는 얘기 자주했어서 말하기도 뭐하고... 알긴 알겠는 마음 반 근데 언제까지 양보만 해줘야되는거지 하는 마음 반이라 좀 서운하고 서서히 멀어지게될거같음...


말을 꺼내보는게 좋단것도 알긴아는데 말해봐야 뭐하나싶단 생각도 들고 굳이 말하는게 피곤하기도하고 참 그렇다



당연히 모든 기혼이 이렇지않은건 아는데 정도의 차이만 있지 내 주변 기혼 친구들 대다수가 조금씩은 이런걸 겪게했어서 그냥 그친구들이 나쁘다기보단 나이먹어가며 상황이 이렇게 되는건가 좀 씁쓸해




목록 스크랩 (1)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51 12.05 99,5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5,1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8,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5,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655 그외 조의금을 얼마를 해야할지 고민인데 도와줘 5 08:31 28
180654 그외 만 3세 남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받는 초기 4 07:26 116
180653 그외 나도 까먹었던 스포티파이 계정으로 누가 무한 로그인 시도하는 중기 5 00:23 462
180652 그외 라섹한 덬들의 병원 선택 기준이 궁금한 중기.. 11 12.10 225
180651 그외 😭꼴등으로 면접 불합격한 후기😭 3 12.10 1,087
180650 그외 덬들의 출퇴근 소요시간이 궁금한 중기 13 12.10 362
180649 그외 백수덬 내일배움카드만 받고 구직신청은 취소해도 되는지 알고싶은 중기 4 12.10 1,082
180648 그외 이메일 도용당해서 우째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3 12.10 1,113
180647 그외 메모리폼 토퍼 진짜 못써먹겠는 후기 12 12.10 1,264
180646 그외 워홀 다녀와서 취준 시작하는 초기 12 12.10 1,188
180645 그외 화상영어회화어플 후기 듣고 싶은 초기 12.10 166
180644 그외 이상한 메일이 왔는데 신고하면 될까 싶은 중기 5 12.10 1,139
180643 그외 해파랑길 걸어본 덬들에게 추천받고 싶은 후기 2 12.10 405
180642 그외 부모님의 70살 이후의 삶이 궁금한 초기 22 12.10 2,453
180641 그외 영상편집 하는 덬들 어떤 프로그램 쓰는지 궁금해 14 12.10 558
180640 그외 아들이 크리스마스 산타믿고 오만방자했던 후기 44 12.10 3,218
180639 그외 신경과를 당장 가야하나 하는 고민되는 중기 4 12.10 632
180638 그외 스트레스받으면 몸에서 반응하는 중기 1 12.10 443
180637 그외 원래 야간일 하면 피검사 이모양인가 중기 8 12.10 1,979
180636 그외 상가 매매에 대해 고민인 초기 17 12.10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