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원룸생활 만 11년차… 드디어 내집마련을 하다
아직 잔금 남아있지만 오늘 계약금 넣고 왔어
1억이란 돈을 이체하려니 ㅋㅋㅋ 선뜻 버튼이 안눌러지더라 ㅋㅋㅋㅋ
매도인 분이랑 중개사분이랑 다 축하한다고 하는데 감개무량하다
다음주에 잔금치고 명의변경까지 끝내면 진짜 실감날듯
오늘 퇴근하면서 가봤는데 대중교통으로 도어투도어 45분이라 이정도면 만족
상경하고 원룸 전월세 생활만 11년 했는데 신축 아파트 입주할 생각에 행복하다 ㅠㅠ
주변에 자랑하기도 뭣하니 인터넷에 주저리주저리 써봄…
다음엔 입주 후기까지 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