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는 예쁜 것들을 찍어서 폴더에 따로 모아두는데
머리 심란할 때 꺼내서 다시 보면 기분이 편안해지고 좋은 것 같아
뭔가 하나의 릴렉스 방법을 알게 된 듯...ㅋㅋㅋㅋㅋ
나는 그 동안 셀카나, 내가 먹는 밥이나 내 방, 내 물건들 사진만 주로 찍었었는데,
올 해는 풍경을 많이 찍는 것 같아. 너무 직접적인 나와 나의 일상은 릴렉스가 되지 않더라고..ㅋㅋㅋㅋ
머리 아플 때 마다 사진 보면서 평화롭던 그 시간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짐ㅋㅋㅋㅋ
모감주나무는 상반기이긴 한데, 나머지가 하반기야ㅋㅋㅋㅋ
상반기부터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상반기에는 왜 안 찍었지? 생각해보니.........
어떤 미친색끼때문에 매 주 광화문 ㅈ뺑이치느라고 여유라곤 1도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