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일 전부터 밑이 간질거리더니 쓸린 것처럼 따끔거리고 쓰라렸음 마침 몸살이 날랑말랑 기운이 있길래 면역력이 떨어졌구나 질염이구나 산부인과 가봐야겠다 했음 주말 내내 일이 있어서 월요일 (오늘) 가야지 했는데 어제 밤에 쓰라린게 좀 심해져서 밑에를 봤더니 하얗게 혓바늘 난 것 처럼 진짜 작게 뭐가 나있는거야;;;;;; 너무 당황해서 챗지피티랑 제미나이 이런 ai한테 물어보고 난리쳤음 관계 안한지도 한 1-2년? 됐고 원나잇 한번도 해본적 없음 근데 무서웠던게 내가 성매매남이랑 연애한적이 있어서 (나중에 알고 헤어짐) 그때 고위험군도 몇개 떴고 hpv도 떠서 자궁경부에 고주파? 치료도 받고 그랬단 말이야 그게 한 3년 전 일인데 그때 어떠한 성병이 옮아서 지금까지 잠복해있던 건지 아님 나도 몰랐던 뭔가가 재발한건지ㅠㅠㅠ 오늘 병원 가서 진료는 받았는데 밑에가 헐어있다고 궤양처럼 보인대 근데 수포일 수도 있다고 균검사하고 금요일에 약 다 먹으면 결과 듣는겸 다시 오래 수포여도 균검사에 안 뜰수가 있다고 하는데 하 그냥 요즘 컨디션 안좋아서 생긴 질염 이런거였음 좋겠다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으면 좋겠어...
그외 생식기에 궤양? 수포?가 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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