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임ㅋㅋㅋㅋ
하도 소화불량 근육통 어깨결림 etc에 시달려서 한 3개월 전부터 요가 시작함
대충 눈으로도 내 근육상태 달라진 거 보이고
+통증도 사라지고
+무엇보다 그 지긋지긋하던 소화불량!!! 까지 사라져서 매우 만족중이었음
근데 식욕도 꾸준히 늘어서 당황스러울지경...
구체적으로 쓰자면
햇반 작은공기 -> 작은공기 2개 -> 일반사이즈 하나 -> 일반사이즈 하나+고구마 3/4개
이렇게 늘어... 내가봐도 나 뭐지 싶음
(매끼니 저리먹는건 당연히 아님
생활패턴상 아침점심 부실+저녁만 밥차려먹어
특이한건 반찬량은 또 안늘음)
오늘 고구마 먹고 넘 당황해서 글썼어
원래 이런거야..? 소화제 달고살던 시절이 전생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