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강검진 하면서 위내시경했는데.. 호스가 안삼켜져서 못하고 나왔어ㅠ
2년전 처음 할때는 수면으로 했는데 역시 호스가 안넘어가서ㅠㅠ
깨워서 비수면으로 했는데 어찌 넘어가긴 했지만 코로도 숨이 안쉬어지더라고.. 인후?쪽을 관이 막아서 관이 움직일때 틈틈이 숨쉬어졌는데.. 질식하는줄 알았어ㅠ
이번에는 2년전과 다른 병원인데 관이 어째 더 굵은느낌;;
결국 목구멍 통과하지도 못하고 의료진이 포기...
난 분명 삼켰는데ㅠㅠ 근데 내가 원래 삼키는게 문제가 있어서 힘이 약하긴해.. 음식물이 자주 걸리고ㅠ
하.. 위내시경은 이제 그냥 위가 아프기전엔 안해야겠음..
담부턴 조영술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