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유리창이 깨진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유리조각이 사방이 깔려 있었음
그러던 차에 뜬금없이 어제 한시 좀 넘어서 단수될거니까 물 받아놓으라고 아파트 방송이 나왔음
깨진 유리창이 떠오르며 파주시 행정력을 믿을 수 없어 물을 받아놨음
사실 사고는 새벽 6시에 발생했고, 직장인 파주시민들 물 못 받고 알림도 제대로 못 받아서 난리남
이 와중에 자칭 일 잘하는 윤후덕 국회의원님은 블로그에 24시간 전에 생수들 받아가세요!하고 끝
애기 엄마가 상수도과에 물어보니 우리 문제 아니다 수자원공사로 연락해봐라 끝
상수도관 터져서 아파트 단지가 물바다 됐는데 20분만에 해결했다는 어떤 지자체랑 너무나도 비교됨
지금 파주시민들은 맘카페나 단톡방 등을 통해 서로 정보 공유하면서 버티는 중
파주에 땅 한 톨도 사지마 단수 사고 말고도 파주 정치인들은 파주를 성장시킬 의지 1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