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맞벌이로 우선 자격 얻음
1,2,3순위 다 탈락 ㅋㅋ
일반모집에 열리는곳을 다시 추려서 넣음
일반은 인원이 좀더 줄기도 하고 확률이 낮아져서 그런지 암튼 또 다 탈락.. 이렇게 운이없나 싶을수 있는데 원래 운이 좀 없는편 애한테 미안했음
하는수없이 근처 비인기 유치원 및 영유 알아보기 시작.. 영유도 여름부터 신청받아 9월에 이미 테스트 다 끝난 곳은 갈수도 없음 그래도 돈이 비싸기 때문에 티오에 융통성 있는편 일단 영유한곳 입학금을 걸어두고 12월이 지나 원했던 일반 유치원에 대기를 걸어둠
2월까지만..3월까지만..했지만 내앞에 한자리수밖에 없댔는데 죽어도 안빠짐 ㅠ
어린이집 잔류는 싫었고, 비인기 유치원은 직접 가보고 왜 비선호비인기인지 실감하며 맘을 접음 ㅠ
그래서ㅜ결국 처음에 생각도 안한 영유에 입소를 하게됨....영유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아서 커리큘럼에 대한 이해 이런거 없었음
우리애는 심지어 주변 애들 대충 익히고 온 알파벳도 몰랐음..ㅋㅋ
당연히 한글도 모르고 까막눈인 상태로 들어가서 어찌저찌ㅜ적응하고 지금 3년차 7세인데 그때 그런것이 잘되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듦
애들이 뭐 배우고 흡수하는 과정 신기하고 내가 보낸데는 절충식 영유인데 5세에 한글학습도 병행해줘서 한글도 무사히 뗌..
영ㅇ유로ㅜ말이 샜는데 설마 싶어도 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대안 준비하는게 좋고 유치원 원서도 전략이 필요한듯하다는 후기 ㅠ
사실 6세에도 일유 지원은 했었음 근데 하필 그 해에 맞벌이를 우선자격에서 빼고 2자녀이상을 우선으로 넣어서 우선모집 써보지도 못하고 망
일반은.....원했던 유치원이 우선모집에서 끝나서 티오 안나옴..
그래서 영유 눌러앉게 됨 ㅠ
유치원 추첨발표로 지인들 연락와서 생각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