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사고 2년 다녔는데
남자들 진짜지들끼리 무리 만들고 타팀이든 뭐 안 맞는 사람들이랑
기싸움하고 뒤에서 맘에안드는 직원 존니 욕하고
좋을 땐 좋아보이다가도 저러는 거 보면 너무 수준떨어져보임..
허구헌날 담타 갖고 안 피는 애들도 거기 껴서 누구 욕이나 하고
나는 두루 친한편이라 가끔 전해듣는데 여자들보다 워딩 조심 안 하고 가관임 인신공격도 조심하는 척 하면서 ㅈㄴ함
여자얘기도 졸라 하고
아니 여자얘긴 할 수 있는데 뒷담화가 너무 심해서 놀람;
보통(이런 프레임 ㅈ나 구리다고 생각함) 여자들이 더 가십좋아한다는 인식 있잖아 근데 우리회사는 남자들이 난리 남
여자들은 오히려 쿨하고 이상한 몇몇 빼면 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자기 인생 사느라 남 일에 관심 없음
모여도 이슈 있지 않는 한 누구 개까듯이 안 깜 까더라도 절대 인신공격 언급도 안 하고
암튼 개정떨어진다.. 뭔가 겉으론 외향적이고 멀쩡한 척 하는데 속에 썩은자격지심있는 남자들이 많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