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해소 겸 기분전환하려고 어제 제주도로 처음 혼자 여행 왔어.
(여행 1일차) 박물관은 살아있다→천제연폭포→크리스마스 박물관→동문시장




천제연 폭포는 3폭포까지 다 보고 왔고, 크리스마스 박물관은 11월 하순부터 야외에서
마켓 운영하니까 생각있는 덬들은 이때 맞춰서 가면 좋을 듯... 동문시장에서 모듬회를
8천원이라는 아주 싼 가격에 사와서 저녁으로 맛나게 먹었어ㅎㅎㅎ
(여행 2일차) 제주돌문화공원→비자림→성산일출봉→섭지코지→커피박물관→용눈이오름






제주돌문화공원은 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무려 1시간 반이나 걸렸는데 너무 넓어서
다 보지도 못했다는... 성산일출봉은 원래 등반하려 했으나 오전에 제주돌문화공원과
비자림 다녀오느라고 힘들어서 그냥 포기했어. 대신 오늘의 마지막 코스였던 용눈이
오름은 정상까지 찍고 내려왔어.
내일은 삼양동선사유적지와 화북종합시장, 마지막으로 국립제주박물관 둘러본 후에
렌트카 반납하고 5시 반 비행기 타고 올라와~ 날씨가 맑아서 여행하기 제격이었고
다음 번에 기회되면 또 혼자 여행오려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