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스텐팟 사용후기 남겨볼게
우리집에는 비염 환자가 2명이나 살아서
온,습도에 특히나 예민해
방마다 온,습도계 달아뒀고
여름엔 제습기,에어컨으로 온,습도 신경쓰고
겨울엔 가습기로 온,습도를 신경쓰지
가습기 진짜 수도 없이 써보고 바꿔보고 했는데
내가 생각했을 때 가습기 구입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1) 소재, 디자인
2) 세척
3) 가격
정도 였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거도 써보고 스텐 재질로 된 것도 써봤는데
이 모든게 세척이랑 연결되어서
세척이 쉽게되지 않는 제품은 아무리 분무가 좋더라도
오래쓰지 못하게 되더라고
안에서 다 상해버리니까..
그 점에서 봤을 때 스텐팟 가습기는 내가 생각하는 가습기 중 최적의 제품이 아닐까 싶더라!
일단 구성품은 본품, 코드, 리모컨
안에 통이 스텐으로 되어있어서 세척하기 엄청 간편해보였어

버튼은 세 개 있고, 리모컨에도 동일한 버튼이 있어
분무 세기 조절이랑 모드, 타이머가 가능하더라
평상시 사용할 때는 간편히 ON/OFF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켜짐!
https://img.theqoo.net/sndTWd
여는방법 ㅎㅎ 스텐팟이라고 써져있는 동그라미를 열고 누르면 확 젖혀지면서 열려

밥솥처럼 안에가 탄탄하게 되어있더라
실제로 작동해보니 외부가 뜨뜻해지는게 안에 열을 모아서 가열해주는 방식이라
그런가봐

내부 통에는 MIN/MAX 물 표시선이 되어있어
MIN 밑으로 물 채워서 작동해봤더니 작동되지 않더라고!
물을 제법 많이 넣어야 차더라 참고!

리모컨이 정말 요물인게
습도표시가 돼서 내부의 습도가 얼만지 바로 알 수 있어
이런 디테일 너무 좋다,,

제일 높게 틀어보았어
조금 달궈지는데 시간이 필요하더라!

분무되는 입구에 물맺힘 보이지
처음 예열이 오래걸리는거고 열오르기 시작하니까 효과가 좋더라고
올 겨울 스텐팟과 함께 요긴하게 보낼 것 같아
비염 환자들에게 온.습도 조절은 필수이니 스텐팟의 도움으로 조금 더 나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잘 부탁할게 !!
*본 포스팅은 (더쿠 X 스텐팟 체험단) 으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은 실제 사용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