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식 삼양 1963 라면 대존맛탱이야 더쿠들 두 번 머겅!!!
1,320 9
2025.11.06 09:41
1,320 9

어제 야식 먹으러 편의점 갔다가

포장지가 예뻐서 무심코 들고 옴.

 

그러다 포스에 찍히는 거 보고 놀람.

봉지라면인데도 한 봉에 1900원이었음.

 

그렇다고 물릴 순 없고

고생한 나를 위한 포상이다- 이런 마음으로 걍 끓여 먹었는데

최근 n년 간 먹은 라면 중에 제일 맛있음.

 

적당히 칼칼하면서도 맵찔이한테 부담 안 되는 매운 맛에다

국물이 진함.

액체 스프랑 후첨 후레이크로 나뉘어져 있는데

후첨 후레이크가 진한 맛 담당인 것 같음.

 

그리고 면도 다른 라면이랑 좀 달라.

라면은 라면인데 좀 덜 튀긴 라면? 덜 느끼함.

그리고 면이 좀 더 쫄깃함.

 

괜히 혼자 비싼 게 아니었음.

 

하여튼 존맛도리니까 무묭이들 다 맛 봤으면...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59 12.11 30,4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5,9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7,7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9,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9,1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696 그외 친척동생 맡아달라고 요청받은 후기 6 08:26 80
180695 그외 이제 한동안 부부동반모임은 못 가게 된 중기... 흑 04:47 516
180694 그외 🎅오산역 산타마켓 다녀온 후기🎅 5 12.13 920
180693 그외 재경관리사 공부하는덬들 있어? 얼마나 공부하고 붙은거야? ㅜ이게맞는거야? 2 12.13 443
180692 그외 매트리스 추천받고 싶은 중기 5 12.13 184
180691 그외 에어컨 두개뿐인데 아기 둘인 집.. 여름에 어떻게 재우는지 궁금한 초기 10 12.13 940
180690 그외 탈덕한 지 1년된 후기 4 12.13 806
180689 그외 육아휴직 전 답례품 할말 고민하는 초기 12 12.13 853
180688 그외 내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역겨운 중기 15 12.13 1,525
180687 그외 단톡에 애기 사진 공유하는거 사실 좀 별로야 43 12.13 2,904
180686 그외 갑자기 앞으로 어떻게 살지 막막해져서 식욕이 사라진 중기 7 12.13 940
180685 그외 혈액순환 갑자기안되는게 병원어디갈까 12 12.13 667
180684 그외 옆집 미친새끼때문에 너무 열받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29 12.13 1,982
180683 그외 뚱뚱해서 자존감 박살났다 다이어트 성공한 덬들의 조언을 듣고 싶은 후기 18 12.13 1,146
180682 그외 어제 업비트 발레 공연 당첨되서 다녀온 후기 1 12.13 580
180681 그외 혈압 200나오는데 무증상이었던 후기 8 12.13 1,260
180680 그외 🎒패리티 멀티 포켓 백팩 당첨 후기🎒 5 12.13 900
180679 그외 가정용 제모기 추천해줘~~~~ 8 12.13 478
180678 그외 업계에서 돈 젤 많이 주는 불경력 대기업 그만두면 뭐해야할지 고민하는 초기 31 12.12 3,076
180677 그외 북향집이나 북향방 살아본덬들 원래 이런지 궁금한 후기 9 12.12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