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인 이유는 현재진행형 같아서..
원래 예전엔 회사 스트레스 술로 풀고 사람들이랑 푸는 게 낙이었음
근데 점점 나이 먹으면서 술값이 아까워지고
사람둘 먼너는 시간이 덧없이 느껴지더라고
한달내내 약속 있을 정도로 사람을 만나는 거 좋아했는데
돌아보나 인간은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저기들 이야기 감정 소모로 구냥 앉어있는 거 같단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맞지 않는 걸 느끼니까
그 시간과 돈아 너무 아깝게 느껴져
차라리 그 돈 아껴서 혼자 집에서 맛난 거 먹거나 나가서 사먹는게 더 좋어져.. 헌 편으로 외롭긴 한데 그것도 잠시 뿐이고 마음 편안한게 더 커져
혹시 이런 덬들 있니 이런 거 구냥 즐겨야할까..?
뭔거 일도 재택이라 사람 만날 일 가뜩이나 없는데
너무 은듄형 외톨이가 되어가나 싶어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