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 갔다가 우지라면 보여서 냉큼 사와서 끓여먹어봄
일단 스프가 액상이여서 그런지 좀더 깊고 부드러운?맛을 내려던거 같았음
냄새는 딱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냄새야!!
집에서 먹던 소고기국 냄새나서 첨엔 왐마야 했음
먼저 면을 후루룩 먹어봤는데
면이 좀 굵은 편이여서 그런지 면에 간이 좀 덜베였음
4분 끓이라고 했는데 좀 더 끓여도 될듯
그리고 국물은 음..
냄새에 비해선 좀 밍밍했어
500ml정량인데 450ml로 끓였는데도
생각보다 뭔가 밍밍한 느낌이 나더라구
다 먹어갈때쯤에 뭔가 간이 좀 들어간 느낌이였음
400ml로 끓여도 괜찮을거 같아
계란도 안넣고 걍 순정으로 끓였는데
기대에는 좀 못미치긴함
가격도 라면치고는 비쌌는데
일단 하나 더 끓여 먹어봐야겠어
그럼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