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만 되면 집안이 너무 건조해서 가열식 가습기를 고민하던 중 좋은 기회로 스텐팟 가습기를 사용해볼 수 있었어. 일주일 실사용 후기 남길게
밑에 장점, 단점도 정리해뒀으니까 고민중인 덬들은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아

박스를 열자마자 ‘밥솥인가?’ 싶을 정도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어. 구성품은 < 본체, 넓은 내솥(6L), 스테인리스 뚜껑, 안전 덮개, 터치식 리모컨, 분리형 전원선 >
가장 좋았던 건 물 닿는 모든 부분이 스테인리스라 위생 걱정이 덜했어
무게감은 있지만 매끈하고 튼튼해서 거실이든 침실이든 잘 어울릴 거 같아
2️⃣사용방법

1차로 제거되어 있긴 해도 사용 전에 연마제 제거 한번 하는게 좋다고 해서 식용유로 닦았는데 거의 하나도 안 묻어 나오더라
이거 진짜 귀찮은 일인데 너무 좋았어!!

물 채우는 것도 정말 편리해. 내솥이 넓어서 그냥 생수통 들고 쏟아부으면 끝! 전원 케이블 꽂고, 터치식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예열되기 시작하고 5~10분 내에 따뜻한 수증기가 나오기 시작해
가습량은 세 단계(L M H)로 조절 가능.
대용량(6L)이고 강력한 가열식 방식이라 실내 습도가 10%p 안팎(37% 48~53%)으로 상승하고 분무량도 충분했어. 가열된 따뜻한 수증기가 분사되어서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엔 실내온도가 올라가면서 공간이 더 포근하게 느껴져


전원 왼쪽 버튼을 통해 타이머, 세척모드를 설정할 수도 있어
최대 10시간까지 타이머 설정 가능하고 잠 자기전 맞춰두면 딱 좋아.
내가 생각하는 스텐팟 가습기의 최대 장점 세척모드!
구연산 2-3스푼 넣고 자동세척모드 켜둔 다음에 물로 헹궈주면 되니까 엄청 편리해. 내솥을 통째로 꺼낼 수 있어서 후루룩 가능
3️⃣ 장점 정리
- 모든 부위가 스테인리스라 위생 걱정이 없음
- 따뜻한 증기가 쭉 분사돼서 겨울철 실내 온도도 1도 이상 올라가서 더 포근
- 6L 대용량이라 밤새 보충 없이 가습 가능
- 터치식 제어, 타이머 설정, 가습량 조절 등 편의기능 풍부
- 생각보다 소음이 적어 수면 중에도 무리가 없음
- 세척이 너무 수월해서 ‘가열식=관리 힘들다’는 인식이 확 바뀜
4️⃣ 이런 건 단점이다
- 분출구가 뜨거워져서 어린이·반려동물 있는 집은 조심 필요
- 전력 소모가 초음파식보단 높은 편
- 첫 사용 시 스테인리스 특유 냄새가 잠깐 났음(금세 사라짐)
- 가격대가 일반 가습기보다 조금 높음
5️⃣최종 정리(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신생아나 알러지, 비염이 있는 집, 그리고 가습기 세척이나 위생 걱정에 스트레스 받으셨던 분들에게 강력 추천👍
대용량·내구성·편의성 3박자를 원한다면 후회 없을 듯해 특히 ‘몇 년 써도 늘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운 거 같아. 가격대가 있지만 그만큼이나!
집안 공기 관리, 이번 겨울엔 스텐팟 가습기로 효과 톡톡히 보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야
본 포스팅은 (더쿠 X 스텐팟 체험단) 으로 부터 제품을 지 원 받은 실제 사용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