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하나가 톡할때 말이 되게 많은 편이거든 난 상대적으로 말수가 적었고

근데 한 번은 돌이켜보니 자기만 너무 말을 많이 하는거같다 그래서 난 원래 말수 적은 편이다했더니 말 좀 많이 하래

이때 좀 징징거리는게 짜증나서 할 말이 있어야 많이 하지 이랬더니 진짜 개정색때리면서 자기 상처받았다고 막 화를 냄

금방 풀리긴 했는데 순간 말투가 ㅈㄴ 쎄해서 슬슬 거리두고 손절쳤다

카톡 대화창에 한기서리는거 처음 느껴봄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