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걸리고 나한테 그러더라고 자식이 둘인데 너무 창피해서 친구모임 계 모임 가족모임 다 끊어버렸다고
아빠도 모임 하나도 없고 엄마도 모임 하나도 없이 친구도 없고 고립된채 살고있음 모임같은데 가면 다들 자식자랑하고 별볼일 없어도 결혼하고 애낳고 취직도 하는데 우린 둘다 아무것도 못했거든
동생은 경계선이나 지적장애 같고 자살시도 몇번하고 정신병원 입원도 했었고 지금은 하루종일 게임만 함 나는 피부병이 너무 심해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가끔 알바하고 운동하고 우리집 청소 관리만 하고있음 사람들이 자식들 뭐하고 지내냐고 묻는게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웠대 친척들도 나랑 동생 이렇게 사는거보고 비웃고 개무시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된거라고..
간병하는데 팔다리에 살근육이 하나도 없고 뼈밖에 없어 수술은 잘됐는데 혈당이 300 500 나오고..잘 살수있늘까 모르겠다 아빠는 치매기도 있는거 같고 나라도 정신차리고 살았어야했는데 너무 후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