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고나길 먼저 말 못거는 내향인이야 그리고 남 눈치를 엄청보는 스타일..ㅠ 속으론 또 말걸고 친해지고 상상하거든? 상상만함... 막상 말걸고 친해질 기회가 있을거 같은데 낯가리느라 못함..그러고 뒤돌아서 아쉬어하고 후회함ㅠㅋㅋㅋㅋ
어린이집도 안다녀서 엄마들끼리 아는 사람도 없고 문센가도 말을 못걸고 결국 나빼고 다 친해졌드라? 내가 넘 등신 같아
외로움은 잘타서 누구 한명만이라도 친해지고 싶어서 놀이터 기웃기웃 하면 이미 다 무리지어 스몰톡 중이라 끼기도 그렇고..^^ 용기내서 말걸면 그 엄마는 이미 친한사람 30명은 있더라
대체 어떻게 친해지는걸까? 여기 지방소도시라 인프라가 좋은것도 아니거든 다들 친구나 아는사람이 있는데 넘 외롭다...ㅎㅎㅎ 놀이터 나가도 나만 덩그러니 있는거 같아서 약간 스트레스 받음ㅠ
애없을땐 혼자다녀도 뭐 어때 이러고 다녔는데 이게.. 육아는 좀 다른거 같긴 해 애랑만 있으니 성인이랑 대화도 하고 싶고 그렇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