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마다 드는 생각이..
내가 이런 환경에서 안삐뚤어지고 자살도 안하고 나름 잘 커서 괜찮은 직업도 가지고 괜찮은 가족을 이루고사는게 대단하구나싶음
나 자신 아주 기특함
뭐 불안장애랑 우울증이 심하긴하지만 그냥 평생 같이 가야할 친구라 생각하고있어서 갠찮
어떻게 사람이 하루종일 짜증에 역정에 막말을 내뱉을수 있는지 어떻게 자기만 옳다고 믿을수 있는지 너무 신기하고 지치는데 그걸 옆에서 거의 오십년간 견뎌온 아빠가 대단하구나싶음
내가 이런 환경에서 안삐뚤어지고 자살도 안하고 나름 잘 커서 괜찮은 직업도 가지고 괜찮은 가족을 이루고사는게 대단하구나싶음
나 자신 아주 기특함
뭐 불안장애랑 우울증이 심하긴하지만 그냥 평생 같이 가야할 친구라 생각하고있어서 갠찮
어떻게 사람이 하루종일 짜증에 역정에 막말을 내뱉을수 있는지 어떻게 자기만 옳다고 믿을수 있는지 너무 신기하고 지치는데 그걸 옆에서 거의 오십년간 견뎌온 아빠가 대단하구나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