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거짓 1도 없이 9월부터 또 새로운 가열식 가습기 뭘 살까 뭘 살까
이거저거 알아보던 차에 더쿠에 뜬 이벤트 보고
뭐 그냥 됐음 좋겠다 하규 댓글 달았다가
정말 운 좋게 당첨돼서 쓰게 된 사용 후기!!!!!
감사합니다❤️
먼저 나는 nn년간 비염을 앓고 있고
집에는 겨울만 되면 비듬 떨어지는 고양이님 1마리
(+하얘서 비듬이 있는지 안 보이는 1마리)와 살고 있어


택배 와서 뜯어봤는데 관심 가지는 주인님들

개인적으로 이렇게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보면 안전커버를 한 번 열고 저 네모난 버튼을 눌러야만 열 수 있어서
어린아이 있는 집이나 반려동물도 마찬가지구 안전하다고 생각이 됨


가습기를 쓰면서 중요한게 세척인데
확실히 이런 밥통형이 진짜 그냥 손쉽게 밥짓듯이 착 꺼내서 씻고 물 담고
하면 되니까 진짜 제일 편한 것 같아
내가 지금 갖고 있는 ㅇㅍㅌ가습기도 세척 편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거도 어쨌든 무거운 통을 들고 다니긴 해야됐거든
이건 그냥 스댕만 들고 다니면 돼서 너무 좋음 ㅋㅋ
그리고
내 비염도 비염이지만
우리집고양이가 겨울만 되면 비듬 떨어트리는 고양이가 되는게 스트레스라서
집에 이미 가습기가 2대나 있는데
제작년에는 큰맘먹고 40만원정도 거금을 들여서
ㅇㅍㅌ 가열식 가습기를 샀는데 이게 웬 걸 생각보다 분무량이 세지 않아서
용량도 작아서 불만족한 상태였거든
근데 이번에 쓰게 된 스텐팟 가습기는 용량도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이 들어가고
가습량이 L - M - H 이렇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나는 H로 하니까
그제서야 우리집에 딱 맞드라규ㅠ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가습량이 스텐팟이 더 많이 뿜긴 한다

사진에는 잘 안 찍히는데 사용중인 사진임ㅋㅋㅋ
아 아무래도 용량이 많아서 끓는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해
근데 끓는 소리가 엄청 작다고 생각했음
ㅇㅍㅌ는 소리가 부글부글 확 주전자 끓는 소리인데
이거는 약간 asmr같다고 생각함 ㅋㅋㅋ 더 작아
어제오늘 이틀 사용중인데 오늘 연차라서 하루 종일 틀어놨는데
아직도 작동되고 있어 아침부터:;ㅋㅋㅋㅋ
내가 생각한 단점을 하나 꼽자면
밥통형이다보니 진짜 밥 앉히고 나서 뚜껑 열면 그 증기? 물 쫙 떨어지잖아
그래서 이것도 물이 촤라락 떨어져서 밥통과 본체 사이에 물이 고여서
그게 좀 귀찮았고 닦아줘야 되니깐;;ㅋㅋㅋㅋ 귀찮거등요~
나만 생각할 수도 있는 아쉬운 점은 가습기 나오는 부분이 가운데나 앞이면 좋았겠다 하는거 ?
나오는 부뷴이 본체가 있으면 코드가 연결되는 뒷부분이라서
그래서 뭔가 내쪽으로 안 오고 벽지쪽으로 간다는 느낌?!ㅋㅋㅋㅋ
아니면 본체를 돌려놔야되는데 또 그러는 좀 이상해서
받침대 하나 사서 놓을까 생각중임
전체적으로는 지금 내가 갖고 있눈 가열식보다 더 좋아서 만족!
올해는 우리집 냥이들의 매끈한 헤어를 위하여 힘내줬으면...
후기 봐줘서 고마워엉💦
(사진이 다 옆우로 돌아가는데 왜 그러눈거지)
결론
장점
1. 세척이 간편하다
2. 용량이 크다
3. 분무량이 많은편 (H기준)
4. 소음이 적다
단점
1. 밥통같이 살짝 고이는 물
2. 가습기 분사되는 곳이 뒤에 있음 (나만 느낄 수도)
이정도 인 것 같음
근데 솔직히 세척이랑 분무량에서 이미 넘사로 좋음..ㅋ
본 포스팅은 (더쿠 X 스텐팟 체험단) 으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은 실제 사용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