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마들역 중계역인가 암튼 노원역은 너무 비싸서 그보다 좀 들어간 곳으로 서너군데 돌아보고 왔는데
아파트 매매 임장은 정말 ㅋㅋ 큰 절망감만 남긴다 ㅠㅠㅋㅋㅋㅋ
난 미혼인 덬이고 아마 이대로 쭉 미혼으로 살 것 같아서 이제 매매를 알아보고 있는데
가진 돈은 많지 않아서^_^.. 3억 중반대로 알아보니
서울 외곽이든 경기도든 어딜가도 소형 구축이더라구
그래도 서울 내에서 살고싶어서 그나마 싸다는 노원을 갔는데 거기도 너무 비싸서 1차 절망 ㅠㅠ 하고 그 뒷 라인들을 돌아봤는데도 별로 없더라 집 자체가..
그나마 상계역 코 앞에 있는 B아파트가 가격, 평수, 구조, 지하철 역세권, 주변 인프라 등등 다 괜찮은 것 같아서 그 쪽으로 거의 마음 굳히고 집에와서 좀 알아보니까
이 아파트가 구축 중에서도 바퀴벌레 문제가 너무너무 심하단 얘기에 그냥 지금 사는 집에 계속 산다고 할까..? 싶을 정도로 멘탈 흔들림ㅋㅋㅋㅋㅋ
이사갈려면 두달밖에 안남았고 일때문에 주말밖에 알아볼 시간이 없어서 얼른 집 매매 끝내야 인테리어니 뭐니 알아보고 준비할텐데 진짜 머리 터지는 일이구나 이거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