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큰 아기나 어린이 키우는 엄마들 궁금햐
난 원래 외로움 잘 안느끼고 계속 일하느라
내 현생쳐내느라 바빠서 친구 없어도 잘 지내왔고
모임 스트레스를 받는 편임.. 근데 또 사귀고싶은 마음이 아예 없진 않고
18개월 어린이집 다니는데
다 맞벌이로 일을해서+ 아직 아기가 친구 개념이 없어서
인사만 하지 엄청 친하게 지내는 엄마는 없어
카톡만 하는 엄마있공..(이분도 일하심)
산책 다녀보면 다 조동이나 다른 또래아기 엄마들이랑 같이
다니는데 나만 넘 노력을 안하나 싶어서
친해지려고 노력해보면 다 일을 해서 평일에 다 바쁨 ㅠ
어차피 유치원 때 정거장 3정거장 옆으로 이사가는데
그때 쯤 노력해볼까 싶기도하고 ㅠㅠ
좀 크면 아기가 친구가 생겨서
그친구랑 놀고싶다하면 자연스레 생기나 싶기도하고..?
또 다 일하니까 전업맘은 어디서 사귀어서 어케 노력해야하나모르겠어ㅠㅠ
맘카페 검색해보면
어린이집 모임 친목모임은 결국 다 파토난다고 하지말란 사람도 많고 ㅋㅋㅋ 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후기방덬들 얘기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