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무리가 있어
근데 그 친구 결혼할때 여러가지 일이 생겼고
내가 감정이 쫌 많이 상해서 결혼식 안가고 손절하려다가
사과받고 그냥 여차 저차 지냄
연락은 자주 안해도, 생일때마다 만나서 밥한끼라도 먹는 사이야
그래서 첫째 아이 어렵게 태어났을때도
온 마음담아 축하하지 못했어
원래 나는 친구들 출산 준비하면 백화점가서
신생아옷 세트로 사서 선물 꼭 해주는 편이거든
그게 참 뭐랄까 내 감정 상해선 그런거지만
태어난 아이는 어렵게 태어난거잖아?
늘 마음 한켠에 남아있었는데
둘째가 생겼고 곧 출산해
만나서 주고싶은데 몸 무거워서 만나지는 못할 것 같아
무리에 나 포함 다른친구 모두가 미혼이기도 하고
내가 아이를 안좋아하는 타입인걸 알아서, 아이 사진 한번도 안보내는거 보고
얘도 얘 나름 힘들겠다 싶더라
집주소는 받아서 택배로 보내주고싶은데
내가 아이옷을 인터넷으로 사서 보내본적이 없네?ㅠㅠ
남자 아이고, 25년 11월 생이야
인터넷 사이트 추천해주면 하나하나 들어가서 보고 결정할게!
경험있는 덬들 추천 좀 부탁해
기왕이면 브랜드 이름있는 것도 좋아
사이트 추천해주면 들어가서 보고 가격대 정할게!!
미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