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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연년생 애기들을 키우는데 멘붕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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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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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24년 9월생이고

둘째 25년 9월생이야.


조리원까지 다 마치고

집에온지 한 10일됐어.


엄마가 나 입원해있는동만 집에와서 도와주고,

애기 봐주고 어제 집에 가셨어.


남편도 집에 있어서

성인 둘이서 애기 둘을 돌보면 되는데...

이게 진짜 장난아니네..


한 번 해봤으니 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첫째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13개월)

둘째는 너무 아기라서 모든게 다 조심스럽고...


첫째 이유식+유아식 준비에

우리 부부 밥준비..

끝없는 설거지와 집안일

가끔 남편 일때문에 잠시라도 자리 비우면

혼자서 미칠것같애


이걸 다 해내는게 가능한거야?ㅜㅜ


내가 너무 나약한건가..


어제 새벽에도 둘째가 분유먹고 안자고

두 시간동안 칭얼대는데

눈물이 나더라

와...이걸 내가 또하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들고

과연 해낼수있을까 무섭고...


지금도 무섭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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