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초기같은데 그병원에서 진단을 제대로 못한대 혈당 염증 간수치 다 높아서 이거만 떨어뜨리고 다른병원 가라는데 아무것도 안먹네 아빠는 먹기 싫으면 먹지말라고 식판 치워버리고 지가 더 짜증내고 한숨쉬고ㅋㅋㅋ

곡기 끊으면 돌아가시는 거라던데 울엄마가 이럴줄이야 슬프지도 않고 병원가서 의사 간호호사 한테 소리지르고  싸워대는 애비새끼한테 화도 안나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지네 엄마는 아빠한테서 벗어나는게 행복일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