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엄마가 췌장암 초기 진단을 받았어 우리엄마 아직 50대 후반밖에안됐는데...다행이도 수술이 가능하다해서 선항암 6회 후 암수술 그리고 마지막 6회항암 진행하기로 했어
문제는 부모님만 따로 1시간거리에사시고 아빠는 아직 경제활동중이라 간병이안되는상황..항암시 병원에 같이 오가는건 해줄수있는데 나머시간에는 출근하시니까 엄마가 혼자 낮에 집에있으면 식사나 위급상황에 대응하기가 어려울거같아서, 항암후 일주일정도 요양병원에 계시는게 어떤지 생각중이야 물론 아빠가 엄마 눈앞에보이면 엄마가 아빠신경을 안쓸수가없어서 격리목적도 있음.. 아빠가 밥차린다하면 못미더워서 스트레스받을거같음...
찾아보니까 주사나 비급여 강요심하다고하는데도있던데 그래도 나는 식사나 불편함이 해결되니까 괜찮을거같거든? 실비(2세대)한도?는 엄마말로는 2400만원정도 지금 남아 있다는데 (근데이건 1년마다 한도 리셋되는거 아닌가..?)
이런상황에서
항암때부터 요양병원 일주일씩 가는 환자 많은지?
요양병원 간다구하면 비급여치료 이런건 어떻게대응하고 최소한으로 뭘하는게좋은지?
혹시 수원지역 괜찮은곳있으면 추천받을수있을까 ㅠㅠ
일주일동안 정신나간사람처럼 지내다가 어제 치료일정잡히고 알아보는데 카페에는 광고도있을거같아서
솔직하게 궁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