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유치원이고, 여기서 상처났다고 연락이 많이들 와
애들끼리 놀다 살짝 할퀸 것도 백만원 요구ㅋㅋ리뷰 협박에 정말 ㅈ같은 일들이 많은데ㅋㅋ
99퍼센트 그냥 지들이 긁은 거거든ㅠ 그래서 가기 직전에 애들 몸 사진을 다 찍어놔~
두 달 전에 한번 왔던 애가 와서는 저번에 상처가 났으니 조심하래, 그전에도 났는데 말 안 하고 참았다면서ㅎㅎ
그때 찍어둔 상처없는 사진을 보여줬더니ㅋㅋ 사진 찍어두는 줄 몰랐나봐ㅎ살짝 당황하더니..여기서 그런 거 맞고,
본인이 뭘 해달란 것도 아니고 여기서 그런 거니까 조심해야 되는 거 아니녜ㅋㅋ
그래서 무조건 죄송하다고 조심한다고 했지ㅎㅎ 여기서 상처가 났다고 생각할 순 있겠지만, 사진을 보여주면 믿어야 되는 거 아님??
애들끼리 할퀴고 싸워서 상처난 애들도 있지만, 그럴 땐 당연히 말해주고, 죄송하다, 병원 가라 하고, 병원비도 주고 해~
여기서 상처없이 나갔으면 여기서 그런 게 아니잖아ㅠ정말 다신 안 받고 싶은데ㅠㅠ 수신차단 하면 안 되겠지?? 그냥 상대도 하기 싫고..지가 아니라 내가 지를 끊어냈다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ㅠㅠ이런 게 회피형인가? ㅠ 그냥 차단해버리고 싶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