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슼에서 보고 맛있겠다 싶었는데
신상이라 그런지 인터넷에 후기가 거의 없어서 일단 시켜봄
배민에 집근처 매장 3군데 다 메뉴가 없어서 좀 멀리서 시켰는데 다행히따끈한 상태로 배달됨
위에 덮인 치즈를 걷고 먹으려는데 엥 그냥 일반 밀떡이잖아?
순간 주문 잘못한줄 알고 영수증 봤는데 제대로 시켰고
알고보니 전체가 모짜라이스롤이 아니라 일반 떡 사이에 토핑으로 있는거였어 (여기서 1차 실망..)
모짜라이스롤은 총 4개 있었고 그밖에 분모자 2줄이랑 어묵이 있었음
모짜라이스롤은 솔직히 그냥 그랬어
생각보다 치즈가 많이 느껴지지도 않았고 라이스페이퍼때문인지 모짜렐라때문인지 미묘한 쩐내가 났어
맵기는 적당히 맵고 괜찮았지만(보통맛)
난 명랑은 로제맛만 먹는파여서 소스는 평범하다 느꼈음
결국 라이스롤이랑 분모자만 먹고 나머지는 혈육이 다먹음
결론
한번 먹어본걸로 충분하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