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점이  그나마 가까워서 가끔 가는 편인데

나는 주로 고기나 채소를 사러가는지라 반조리 된 음식들은 잘 안 사먹는 편이긴 한데..

그날따라 배가 고픈 상태에서 장을 본지라...불고기 베이크라도 사먹으려고 했더니

사람도 많고, 자리도없고....

그냥 빨리 쇼핑하고 눈에 띄는대로 초밥하나 나꿔채서 집에와서 먹었어...

연어롤이랑 뭐시기엿는데 ㅡㅡㅋ

가격이 12.000원이던가 12.900원이던가그래

연어 싱싱한 편이고,

날치알 많이 들어갔고...

근데 꼼꼼히 싸지지 않아서 롤은 중간에 많이 터졌어.

그래도 맛있었음...

마트에서 사왓어도 이쁘게 먹으려고 접시에 담아서..

하나 남은 토마토로 카프레제 해서 같이 먹었어.

반 먹고 반 남기고 할려고 했는데

야금야금 먹다보니.... 한시간동안  다 쳐묵...

배가 찢어지는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