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가봐야지 가봐야지 계획만하다가
시간이나서 오늘 드라이브겸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대기줄? 사람? 더위? 다 견딜만했음..
평일+화요일이라 그런지 대기줄도 없었고 사람도 생각보다는 없어서 여유있게 보고 빵구입함..
근데 내가 충격받은건.. 사람들이.. 빵을.. 손으로 그냥 덥석 잡는거 보고 충격받음..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그러더라 ㅎㅎ
집게가 분명있는데 대체왜 ㅠㅠ
포장도 안되어있는 그빵을 대체 왜 ㅠㅠ
제일 충격받은건 샌드위치를 손으로 그냥 들고는 같이온 일행한테
이게 맞냐고 손으로 집어서 들고 보여주더니 일행이 아니라니까 그냥 내려두더라
나 진짜 너무 놀래서 샌드위치 종류 살려다가 안사고
사고 싶은 빵 많았는데 몇개 안사고 그냥 나옴.. 하..
솔직히 다시는 안갈거 같아..ㅠㅠ
너무 붐벼서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 사실 저 모습 본게 제일 너무 충격이라..
성심당도 비용이 좀 들어도 포장부분을 좀 개선할 필요가 있겠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