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으론 토리하다, 기묘한이야기 이런 류였어!!
딱 그 에피소드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 에피소드가 있고 내가 찾는 건 그 중에 하나인 느낌?!
세세한 내용 하나하나가 다 기억나진 않는데 절대 안 잊혀지는 씬이 하나 있어!
그게 뭐냐면 배경은 밤이고, 집 안에서 꼬마애가 혼자서 부모님을 기다리는데 그 집 현관문이 예전에 많이 쓰던 약간 아래 이미지 같은..? 현관문이었거든?

근데 저 불투명한 유리가 아예 문 밖에 있는게 안보이는게 아니라 어렴풋이 실루엣이 보이자나..!
근데 빨간(?)옷을 입은 여자가 점점 문 가까이로 다가오고 꼬마애는 그걸 집 안에서 바라보는 느낌의 씬이 있었어.
그리고 그 여자는 점점 다가오다 못해 저 유리에 얼굴을 갖다 대고 그 소름끼치는 얼굴이 유리에 눌려서 더 선명하게 보이는 씬이었거든?!
근데 다시 찾으려니까 절대 안나와ㅠ
혹시 이 에피소드 제목이나 어떤 드라마였는지 기억 나는 덬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