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t 거의 100 가까이 나오긴 했고 모임중 소수가 t, 다수가 f임
근데 f인 사람들끼리 t인 사람들(나포함)한테는 좀 함부로 말을함
반대로 f인 사람들끼리는 누가 봐도 필터링+쿠션어깔고 말함
t는 직설적으로 말해도 상처안받으니까 하면서 말하는데 똑같이 t인 사람들이 말하면
헉😮 이 표정지으면서 상처ㅠㅠ 역시 t시네 이러고 난리야
그렇다고 t인 사람들이 말 막한것도 없어 다들 나이도 있고 사회생활도 하니까
결과론적으로 말하는게 좀 있긴 해도 별 문제없는 말들임
예를들어서
a : 아 저 이번에 뭐뭐 했어요
b : 아 전 그거 별로던데 대신 이거 하고 있어요
a : 오 그건 어때요
b : 뭐뭐보단 ~가 좋고 ~가 별로긴 해요
f인 사람들은 이 대화에서 >별로던데< 여기에 꽂혀서 왜 그렇게 차갑게 말하녜
그러면서 mbti 얘기하는데 자기는 이 유형 사람들은 별로다, 이 유형은 좋다 이러는데 좀 질림
사람이 다면적인 부분이 있는거고 그중에서 뭐 싫은 부분이야 있겠지만 그걸 이 유형이 싫다 좋다로 정립해버리니까 뭐지싶다가도
다들 모여있는 자리에선 킬링타임용으로 이런 얘기하는건가 싶기도 해
t인 사람들끼리는 mbti 이야기나오면 이야기에는 안끼고 f인 사람들이 토론하는거 지켜보는 편이야